박은준 애널리스트는 "2005년 이후 금융위기를 포함한 6개년 평균 historical PBR을 적용한 것"이라면서 "주가 바닥을 논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재 목격되는 PBR 0.7~0.8배는 지난2008년 금융위기 때 수준에 근접한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최악의 상황에 대한 가정이 상당 부분 반영된 주가 수준인 만큼 중장기적으로는 매수 후 기다려 볼 수 있는 가격대"라고 판단했다.
특히 "악화된 영업환경 대비 당장의 이익흐름은 나쁘지 않다"면서 "▲변동성 확대로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7월 이후 일평균거래대금 10조원)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이익 발생 가능성 ▲한전KPS 일부 지분 매각 관련 이익 반영 등이 그 근거"라고 평가했다.
다만 "자문형랩 성장세 둔화를 포함한 WM부문 부진 가능성과 IB 관련 수익 감소 우려 등은 경계해야 할 요소"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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