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상호 사용 금지 소송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옛 현대그룹 계열사들이 '현대' 상호를 쓰는 기업을 상대로 소송전에 나섰다.
26일 법무법인 광장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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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9개 범현대 계열사는 이날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상대로 상호에서 '현대'를 사용하지 말도록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현대' 상호를 12년 동안 사용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다가 갑자기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은 저축은행 부실 사태 때문이다. 현대 계열사로 오인될 수 있어 계열사들이 피해 볼 우려가 있다는 이유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김재박 전 LG 프로야구단 감독을 자사 광고에 출연시킨 것을 대표적인 '현대 브랜드' 훼손 사례로 꼽았다.
현대 계열사들은 지난 14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에 경고 서한을 보내 시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하자 전격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범현대 기업들은 이번 소송과 별도로 '현대'가 붙은 다른 상호에도 법적으로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어서 소송전은 확대될 전망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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