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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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비중 확대 및 ASP 상승 효과 기대로 MC사업부 적자 규모 축소, HE사업부 흑자전환, AC사업부 계절성 기대로 1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 실적 개선될 전망이다.
일본 대지진에 의한 부품 및 소재 공급관련 우려가 과도하게 반응되었을 뿐만 아니라, 점차 해소되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MC사업부 흑자 전환 기대를 바탕으로 상대적 실적 개선 효과 돋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2011년 1분기 매출액은 14조 919억원, 영업이익은 1조352억원, 연간 매출액 60조3411억원, 영업이익은 1조 1207억원으로 예상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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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쇼핑, 현대쇼핑 등을 합산한 K-IFRS기준으로 1분기 총매출액은 9746억원, 영업이익은 1215억원이며, 이는 단독기준의 2배에 가까운 외형과 수익성이다. 1인당 GDP 2만불 안착에 의한 명품소비 증가로 백화점 업계의 지속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8월로 예정된 대구점 출점, 12월 완료될 울산점 2,600평 확장, 내년 9월 무역센터점 4750평 증축 등 단기적으로 가시화되는 사업확장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 모든 측면에서 동사의 펀데멘탈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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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장의 아시아권 이전에 따른 영향으로 현재 아세안(베트남, 인도네시아 등)과 인도 시장에서 추진중인 인프라 관련 건설계획이 2210억 달러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첫 해외수주인 1966년 이후 현대건설의 해외실질수주(물가상승률감안)는 1110억 달러에 이른다. 그 중에서 약 307억 달러(비중 28%)를 아시아권에서 수주했는데 최근 다시 아세안 지역 발주 증가가 전망되고 있어 관련된 인프라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권 건설시장의 확대 및 인프라 투자는 향후 동사의 해외건설 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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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미국판매 4.4만대로 44.7%나 증가하는 사상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한국 공장 27.4%, 해외공장 35.3% 성장하며 총 22.5만대 판매했다. 성장 모멘텀 긍정적이며 향후 구조적 성장세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3월 실적에서 찾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의미는 기아차의 한국공장 실적이다. 3월 한국공장 판매는 내수 4.6만대에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0만대를 돌파하여 총 14만7126대 기록했다. 미미한 차이이지만 기아차의 한국공장의 효율성이 적지 않은 열위의 요인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의미있는 실적이다.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생산능력(263만대)으로 높아진 현대차그룹 경쟁력과 10여 년간 준비한 정상화 효과가 지속적으로 표출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환율, 원자재가격, 대외경쟁관계에 따른 수익성 변동요인 확대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물량성장세를 배경으로 긍정적인 이익 성장전망 견지한다.
2011년 현대차그룹의 경쟁력 좀 더 집중되며 기아차 주가 재평가 국면 지속될 것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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