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톡톡]본격 대선 행보 시작? 박근혜株 동반 上 마감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27일 씽크탱크 발족 소식으로 관련주들이 동반 상한가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 박지만씨 부인인 서향희 씨가 사외이사로 있는 차AI헬스케어 는 전일보다 14.55% 급등하며 12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1일 상한가 이후 5거래일 연속 급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이중 상한가 마감만 3번이다.

동생 박지만 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EG 도 14.88% 급등해 3만59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마감했다.EG는 지난 20일과 22일을 제외하고 지난 9일부터 연일 상승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박 전 대표의 사촌 박설자씨의 남편 김희용씨가 회장인 TYM 도 14.63% 급등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고 박사모 회원으로 알려진 조종수 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서한 도 14.96% 급등, 상한가 마감했다.

이처럼 박근혜株 로 대표되는 관련주들의 동반 상한가 마감은 이날 씽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소를 발족하면서 박근혜 전 대표의 본격적인 대선행보가 기대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박 전 대표는 강남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대회에서 "이 시점이 중요하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뀐다"면서 "지금이 새로운 국가발전의 기로에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가 발기인으로 참여하는 국가미래연구원은 각종 현안에 대한 종합적 논의를 위해 마련된 단체로 박 전 대표의 대선 정책 개발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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