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우유 가격 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철퇴를 맞은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이 20일 증시에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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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전거래일대비 2.41% 하락한 1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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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경우 0.3% 떨어진 66만1000원에 거래되는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날 12개 우유업체의 가격 담합을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88억원을 부과했다. 담합에 따른 과징금은 남양유업 48억4000만 원, 한국야쿠르트 39억5000만 원, 매일유업 31억9400만 원, 서울우유 28억2000만 원, 빙그레 20억1400만 원 등이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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