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LED조명 생산업계에서 다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자체생산 인프라를 보유한 반디라이트를 인수하고 세계적인 LED칩 제조회사인 서울반도체와의 전략적 제휴로 안정적인 LED 소자 공급망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LED조명 사업 진출에 안정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LED조명사업 진출은 지난 6월 발표한 그룹 신성장전략인 ‘비전2020’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에너지, 금융, 건설 등 신규 업태에서 인수ㆍ합병(M&A)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현대LED는 우선 범현대그룹 계열사의 대규모 사업장을 비롯해 관공서 및 일반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B2B시장에 주력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시장 진출과 함께 해외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 향후 사업 확대 추이를 감안해 중국 현지에 LED조명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것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