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IBK투자증권은 사조산업이 주어종인 연승참치의 어가 상승, 어획량 증가라는 호재 속에 엔고의 효과를 보며 내년 실적 향상을 전망했다.계열사 사조해표(2004년 인수)와 사조대림(2006년), 사조오양(2007년) 등 인수기업들과의 시너지효과에 따라 지분법손익도 향상될 전망이며, 자회사의 실적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2011년 IFRS 회계 도입이 투자매력을 부각시킬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2011년 자회사 사조CS(지분율 99.9%)의 상장을 추진이 주가 상승의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사조CS의 2011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2146억원, 166억원으로 예상되며 국내 수산업종의 평균 PER을 반영한 기업가치는 약 900억원으로 추정했다.박애란 애널리스트는 "어획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공급은 다소 제한적이고, 이에 따른 어가 상승이 진행됨에 따라 이제는 수산업종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사조산업의 기업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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