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법무팀 '체력 강화' 팔걷었다 현대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실패한 현대차그룹도 사내 변호사 추가 채용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 컨소시엄 주축인 현대증권 결원 충원 서둘러 현대중공업, KCC 등 범현대가 법무팀 강화 분위기 하이닉스 등 M&A 예정 기업도 변호사 추가로 뽑아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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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ㆍ합병(M&A)이 본질을 벗어난 소송 난타전으로 비화하면서 대기업 법무팀에 대한 역할론이 급부상하고 있다.각 기업별로 크고 작은 M&A를 추진하는 데 있어 가격 외적인 '맨파워 게임'에 밀리지 않기 위해 법무팀 강화를 서두르는 분위기가 만연하다.
특히 국내 1위 법무법인 김앤장에 법률 자문을 맡기고서 현대건설 우선협상대상자 탈락의 고배를 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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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도 내부 변호사 인력 채용에 나서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매각과 직ㆍ간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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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과 하이닉스반도체와 같은 M&A 예정 기업에서 현재 변호사를 추가로 채용 중이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일 국내 및 미국 변호사를 신입과 경력으로 뽑겠다고 공고했다. 이들은 계약 검토, 법률 자문, 분쟁과 소송 지원 등의 일반적인 기업 법무 업무를 맡게 된다. 예상 선발 인원은 5명 정도다.
현대차그룹이 갑작스레 법무 인력 충원에 나선 것은 현대건설 인수전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A를 통해 외부 법률 자문 외에도 내부 법무 실력과 파워를 키워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M&A 컨소시엄의 주축인 현대증권도 변호사를 뽑는다. 기존 인원이 퇴사한 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지만 모기업인 현대그룹이 각종 소송을 치르는 등 현안을 감안해 충원을 서두른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증권은 12일까지 서류를 접수받은 뒤 면접을 통해 선발, 곧바로 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외에 범 현대가로 분류되는 현대중공업과 KCC가 법무팀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주목된다. 현대중공업이 총 15명의 소속 변호사 외에 공개 채용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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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올해 현대오일뱅크 인수전을 겪으면서 그룹 경영 체제를 강화하는 데 있어 법무팀 인원이 너무 적다는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공정거래법, 기업법 등 관련 자문 외에도 민사 소송 등 송무 관리와 국내외 M&A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KCC는 영업과 연구ㆍ개발(R&D) 경력을 선발하면서 동시에 국제 변호사를 채용 중이다.
내년으로 M&A가 지연되는 등 적잖은 진통을 겪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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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번 현대건설 매각을 예의주시하면서 법무팀을 보강키로 했다. 하이닉스 고위 관계자는 "내년 회사 매각 작업이 진행될 것에 대비하고 평소 글로벌 시장에서 각종 소송 등의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많아 미국 변호사를 뽑는 등 법무팀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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