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나이가 들면 무릎이나 팔꿈치의 연골이 닳게 돼 염증이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기 쉽다. 자식과 떨어져 사시는 부모님들은 옆에서 누가 도와줄 수도 없기 때문에, 관절염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요소다.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65~74세의 활동제한율은 미국에 비해 3배나 높은 29.8%다. 일상생활을 할 때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10명 중 3명이란 의미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환 중 가장 많은 것이 관절염이다. 나이가 들면 생기는 퇴행성관절염의 94.8%는 무릎 관절염이다. '퇴행성 관절염=무릎 관절염'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정도다.
트라스트 패취에 사용되는 약물은 소염진통제 성분인 피록시캄이며 TDDS(경피약물 전달체계) 기술을 통해 이 약물을 48시간 동안 같은 농도로 아픈 무위에 직접 전달하게 된다. 한 번만 붙이면 이틀 동안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뜻.따라서 트라스트 패취는 약효는 먹는 약과 동등하면서도 환부인 무릎 관절에만 약물을 전달하고 혈액에서의 약물농도는 극소화함으로써, 위장 및 전신 부작용은 최소화시킨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특유의 타원형 콤팩트 모양에 신축성이 좋은 의료용 폴리우레탄을 사용해 무릎, 팔꿈치처럼 움직임이 많은 관절에서 잘 떨어지지 않아, 밭일이나 운동 등 바깥 활동이 많은 환자들에게 특히 환영 받고 있다.
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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