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영업이익 1위 다우데이타…예림당 영업이익 792억원 적자 기록

(제공=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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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올해 코스닥시장 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위 기업은 다우데이타로 집계됐다. 증가율 1위 기업은 엔피디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2021년 상반기 결산실적’을 공개하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다우데이타 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69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57% 증가했다. 이어 씨젠 은 3381억원(증가율 61.99%), 하림지주 는 2774억원(증가율 51.99%)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상위 20개사 중 10위에 오른 우리기술투자 는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영업이익 1148억원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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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증가율 1위엔 엔피디 가 올라섰다. 엔피디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만2106.90% 상승했다. 이어 맘스터치 (1만6452.54%), 솔본 (8780.07%), 이상네트웍스 (7161.76%)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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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하위 1위 기업엔 예림당 이 꼽혔다. 예림당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792억원 적자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톱텍 (420억원 적자), HLB (398억원 적자), 파라다이스 (396억원 적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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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감소율 1위는 한국테크놀로지 로 집계됐다. 한국테크놀로지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5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35% 감소했다. 이어 씨앤씨인터내셔널 (-98.26%), 에스티오 (-96.55%), EG (-96.08%) 등 순이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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