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 '사자'에 상승 반전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하락 출발한 코스닥지수가 상승 반전했다.

15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93포인트(0.14%) 오른 666.3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51포인트(0.38%) 내린 662.90로 출발했다. 개인이 56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억원, 2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출반 매체복제와 제약이 1%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IT부품, 금속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대장주' 셀트리온 은 전일보다 2.59% 오른 1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톡스 (0.79%), 신라젠 (6.13%), CJ E&M (1.04%), 로엔 (0.59%), 헬릭스미스 (1.50%), 코미팜 (0.28%), 포스코퓨처엠 (2.12%) 등은 상승세다. 반면 에스에프에이 (-1.95%), 퓨처코어 (-4.43%), 컴투스 (-0.16%), SK머티리얼즈 (-1.12%), 휴젤 (-0.09%) 등은 하락세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로 방위산업 관련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빅텍과 스페코는 각각 3.24%, 1.48% 오르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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