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보험株, 실적+금리 상승 기대…무더기 신고가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보험주들이 2분기 실적과 금리 상승으로 인한 투자심리 회복 기대감에 앞다퉈 신고가를 터치했다.

11일 오전 현대해상 , DB손해보험 , 한화손해보험 , 한화생명 , 메리츠화재 , 삼성생명 6개 보험사는 일제히 52주 신고가를 일제히 기록했다. 이날 오전10시59분 현재 보험업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9% 오른 167.25를 기록 중이다.

현대해상은 장중 전날보다 8.37% 오른 4만53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동부화재는 장중 전날보다 7.39% 오른 7만8500원을 기록했고 한화손해보험도 장중 전날 대비 7.39% 오른 9450원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장중 전날 대비 7.17% 상승한 777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메리츠화재는 장중 전날 대비 5.60% 올라 2만1700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장중 전날보다 4.10% 오른 12만7000원을 기록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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