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
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26'에 참가해 AI·양자컴퓨팅 기반 연구 기술과 주요 성과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26에 마련된 파로스아이바이오 부스. 파로스아이바이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행사 기간 별도 부스를 마련해 자사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와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 미팅을 진행한다. 29일에는 'AI·양자컴퓨팅 기술 확산에 따른 신약개발 패러다임의 변화' 세션에 채종철 최고과학책임자(CSO)가 패널로 참가해 AI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개발 효율화 전략과 후보물질 발굴 접근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채 CSO는 파로스아이바이오에서 케미버스 고도화를 이끄는 양자컴퓨팅 전문가로, 이번 세션에서 AI 적용 신약개발의 연구개발(R&D) 생산성·경제성과 케미버스를 활용한 파이프라인 효율화 성과도 공유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의 대표 파이프라인으로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라스모티닙',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 차세대 메닌 저해제 'PHI-601' 등이 있다. 라스모티닙은 FLT3 변이를 표적하는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안전성·유효성을 확인했으며 현재 글로벌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메닌 저해제와의 병용 투여 시 항암 효능이 증대된다는 시너지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PHI-501은 암세포 신호전달 축인 BRAF와 DDR 1/2 신호를 동시에 저해하는 경구용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물질이다. PHI-601은 메닌 저해제 계열 항암 파이프라인이다.
김규태 파로스아이바이오 사업개발 총괄 사장은 "바이오 코리아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 트렌드와 연구 방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를 적극 발굴해 신약개발 고도화는 물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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