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ACE AI반도체TOP3+' ETF, 올해 개인순매수 1000억원 돌파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 1055억원
전체 자금유입은 2748억원 기록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올해 들어 ' ACE AI반도체TOP3+ ' 상장지수펀드(ETF)로 유입된 개인 순매수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서 따르면 전날 기준 ACE AI반도체TOP3+ ETF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1055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을 포함한 전체 자금유입액은 2748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투운용 'ACE AI반도체TOP3+' ETF, 올해 개인순매수 1000억원 돌파

2023년 10월 상장한 ACE AI반도체TOP3+ ETF는 'FnGuide AI 반도체 포커스 지수'를 추종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중에서도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핵심 3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를 종목당 25% 내외로 편입했다.


핵심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은 성과로도 연결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ACE AI반도체TOP3+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20.06%로, K반도체 ETF 29개(레버리지 제외) 중 가장 높다. 최근 6개월 및 1년 수익률은 138.53%와 381.73%로 K반도체 ETF 평균치보다 높았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최근 반도체주의 변동성이 커지긴 했지만, 펀더멘탈 측면에서 보면 AI 수요 증가와 AI 설비투자 지속 추세는 변하지 않았다"며 "AI 인프라의 핵심이 되는 HBM 3대장에 집중 투자하는 ACE AI반도체TOP3+ ETF 투자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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