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타이어가 넥센그룹 지주회사 넥센과 함께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KLPGA 정규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넥센 세인트 나인 마스터즈 포스터. 넥센타이어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부산·경남권의 대표적인 KLPGA 대회다. 올해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코스 전장을 역대 최장으로 구성했으며 총상금 규모를 10억원으로 확대했다.
주요 참가 선수로는 디펜딩 챔피언인 방신실을 비롯해 유현조, 박현경, 노승희, 이예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대회를 지역 복합 문화 행사로 확장해 운영한다. 넥센 본사가 위치한 김해시와 협업해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 축제를 현장에서 진행하며 대회 수익금 일부는 지역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팬들을 위해서는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제5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스크린 골프대회'를 열어 실제 대회 코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스포츠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관람객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전달하여 한국 골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