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가 12일 장 초반 11%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0분께 한국거래소에서 한국금융지주는 전장 대비 11.26% 오른 2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장 초반에는 주가가 25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시 활황 속에서 한국투자증권이 업계 최초 '2조 클럽'에 등극하며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2.5% 증가한 2조3427억원, 당기순이익은 79.9% 증가한 2조1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연초 이후 증시호조와 거래대금 급증이 올해에도 큰 폭의 브로커리지 수익 확대로 나타날 전망"이라며 "확대된 투자자산에서 발생하고 있는 배당금, 분배금 등 수익 증가로 운용 및 기타이익 또한 양호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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