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팬오션,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목표가 ↑"

하나증권이 팬오션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400원으로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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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팬오션의 주가는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탱커선 등 포트폴리오 확장에 따른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고려하면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전년 대비 14% 상승한 5620억원으로 제시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최근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수요가 화물의 양뿐만 아니라 운송 거리를 함께 고려하여 물류 수요를 측정하는 톤마일 효과로 증가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고, 탱커선도 VLCC 호황 및 제품 수출 루프 변화로 시황이 반전됐다"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도 올해 안정화 작업을 거쳐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최근 VLCC 시장 내 그림자 선단 퇴출과 베네수엘라 원유 시장 정규화가 이뤄지며 VLCC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SK해운의 VLCC 10척 취득 등 투자는 포트폴리오 다변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조4763억원,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1304억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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