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코스피 주춤, 5200대 약보합 출발

코스닥은 강보합 출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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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가 5200대로 약보합 출발했다. 코스닥도 보합권에 머무르면서 장 초반 관망세가 짙은 분위기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0.15% 내린 5293.75로 출발했다. 이후 5300대에 올라섰으나 이내 내려앉으면서 오전 9시31분 기준 5290.94를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4178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26억원, 306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 희비가 갈렸다. 섬유·의류(-3.07%), 전기·전자(-1.79%), 증권(-1.76%), 의료·정밀기기(-1.40%) 등 1% 넘게 하락한 업종도 다수였다. 반면 제약(2.74%), 통신(2.63%), 건설(1.34%), 음식료·담배(1.26%)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 (-2.5%), SK스퀘어 (-2.2%), 삼성전자 (-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7%), LG에너지솔루션 (-0.2%) 등이 내렸다. KB금융 (3.4%), 삼성바이오로직스 (0.8%), 두산에너빌리티 (0.6%), 기아 (0.5%)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은 0.49% 오른 1120.62로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31분 기준 1115.35로 상승 폭이 줄었다.


역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07억원, 15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8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승 업종과 하락 업종이 비슷한 비율이었다. 일반서비스(2.42%), 제약(1.36%), 운송·창고(0.83%), 출판·매체복제(0.83%) 등의 순서로 상승 폭이 컸다. 기계·장비(-1.66%), 화학(-1.56%), 유통(-1.17%), 금융(-1.00%) 등은 내렸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은 상승한 경우가 더 많았다. 에이비엘바이오 (3.7%), 리가켐바이오 (3.5%), 알테오젠 (2.6%), HLB (2.3%), 삼천당제약 (1.1%) 등의 순서로 상승 폭이 컸다. 레인보우로보틱스 (-1.6%), 에코프로 (-1.3%), 리노공업 (-1.1%) 등은 하락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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