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화페인트, 경영권 분쟁에 이틀 연속 상한가

갑작스러운 회장 별세로 경영권 분쟁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삼화페인트 주가가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6분 기준 삼화페인트 주가는 전날 대비 가격상승제한폭(30.00%)까지 오른 2850원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김장연 삼화페인트 회장이 별세하면서 장녀인 김현정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회장은 삼화페인트 공동 창업주 고(故) 김복규 전 회장의 차남으로 1994년 대표이사에 오른 이후 회사를 이끌었다. 삼화페인트 지분 22.76%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기도 했다.


김 신임대표의 지분은 3.04%에 불과한 가운데 공동창업주인 고(故) 윤희중 전 회장 일가가 지분이 변수로 떠오르면서 경영권 분쟁 불씨가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윤 전 회장의 아들인 윤석재 씨와 윤석천 씨는 각각 6.90%, 5.52%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특징주] 삼화페인트, 경영권 분쟁에 이틀 연속 상한가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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