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훈풍에…원익IPS, 12%대 ↑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원익IPS 가 8일 강세다. 삼성전자의 애플 계약 수주 소식에 수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익IPS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50원(12.78%) 오른 3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징주]삼성전자 훈풍에…원익IPS, 12%대 ↑

이는 삼성전자 가 애플을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고객사로 확보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구체적인 제품과 수주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애플 아이폰 신제품에 탑재될 이미지 센서를 계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2분기 호실적을 거둔 것도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원익IPS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6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31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242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6.34% 증가했다. 순이익은 277억원으로 293.59% 늘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그동안 가동이 지연되던 삼성전자의 미국 테일러 Fab이 내년 하반기 가동이 예상됨에 따라 올해 말 이후 장비 수주 및 내년 실적 기여가 예상된다"면서 "신규 수주 증가가 예상되고 내년 실적 호전이 기대됨에 따라 목표주가를 4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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