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가 장 초반 강세다.
24일 오전 9시 3분 기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전일 대비 10.36%(1370원) 뛴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464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건설기계 업황 회복으로 엔진 수익성 제고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HD현대인프라코어의 목표주가를 상향한 증권가 보고서가 잇따라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배성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발전기용(엔진 내 비중 30% 추정)과 방산용(비중 10% 추정)의 매출 성장으로 인한 높은 수익성을 확인한 이상 미래 엔진 마진 추정치의 상향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으로 13.3% 상향 조정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하반기에는 광산 수요 확대, 금리 인하, 관세 확정으로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88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높였다.
앞서 HD현대인프라코어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조1846억원,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1058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이 성장세로 전환한 것은 7분기 만이다.
한편 HD건설기계 는 HD현대건설기계는 오는 9월16일 HD현대인프라코어와의 합병 결의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는 8월29일부터 9월16일 임시주총 시작 전까지 반대의사를 서면으로 접수한 뒤 9월16일~10월10일 사이에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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