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 엘앤케이바이오 메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68회 일본 성형 재건외과학회(JSPRS)'에 현지 대리점과 함께 참가해 '팩투스' 제품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성형 재건외과학회는 외과, 피부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전문가가 모여 새로운 개념이나 모호했던 진료 및 수술에 대한 지식을 교류하기 위해 1958년 설립한 학회다. 매년 정기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올해 68회를 맞이했다.
공동으로 참가한 일본 현지 대리점 A사는 일본 내 '팩투스'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제품 공급을 위한 계약을 진행 중인 곳이다. 현재 일본 내 팩투스 공급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하면 팩투스 판매를 위한 인허가를 준비할 계획이다.
팩투스의 임플란트는 인허가가 필요해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팩투스 기구는 정부에 신고하면 이른 시일 내에 판매할 수 있다. 흉벽기형 수술 전 오목가슴 환자의 흉골(Sternum)을 들어올리는 기구 '크래인'을 일본 내 우선 판매를 목표로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엘앤케이바이오는 학회에 참석한 의료진 및 담당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자체 개발한 '팩투스'를 알리고, 데모 시현을 통해 특장점을 설명했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현장에서 제품에 대한 직접 피드백을 받는 기회"라며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제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오는 9월 일본 나가노에서 개최되는 세계흉벽질환학회(CWIG)에 참가해 '팩투스'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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