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0선 약세 출발…외국인·기관 '팔자'

코스닥도 하락 출발

11일 코스피가 2400선에서 약세로 출발했다. 코스닥도 하락 전환해 약보합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소식에 장 초반 5%대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1원 내린 1446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2025.4.10. 강진형 기자

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소식에 장 초반 5%대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1원 내린 1446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2025.4.10. 강진형 기자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7% 내린 2409.0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81% 빠진 2400.74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1억원, 49억원을 팔아 치우는 가운데 개인이 20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전기·가스(0.25%)를 제외하고 전 업종이 하락세다. 전기·전자(-2.21%) 보험(-2.01%) 금속(-1.99%) 화학(-1.95%) 의료·정밀기기(-1.82%) 제조·운송·창고(-1.64%) IT서비스(-1.54%) 금융(-1.45%) 등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HD현대중공업 (4.78%)을 제외하고 모두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 (-1.77%) SK하이닉스 (-2.95%) LG에너지솔루션 (-3.43%) 삼성바이오로직스 (-0.59%) 현대차 (-3.26%) 셀트리온 (-2.07%) 기아 (-2.83%) 등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0.47% 빠진 678.59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 내린 673.09에 출발했다. 개인이 165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1억원, 1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1.21%) 전기·전자(-1.19%) 기계·장비·금융(-0.98%) 화학·제조(-0.73) 등이 내리고 있고 오락·문화(0.58%) 운송장비·부품(0.57%) 출판·매체복제(0.41%) IT서비스(0.3%) 금속(0.27%) 건설(0.26%) 등은 오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알테오젠 (0.27%) 레인보우로보틱스 (1.54%) 클래시스 (0.08%) 리가켐바이오 (2.01%) 등은 오르는 반면 에코프로비엠 (-2.61%) 에코프로 (-2.29%) HLB (-2.09%) 휴젤 (-1.05%) 등은 약세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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