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롯데관광개발 의 주요주주로 복귀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4일 공시를 통해 국민연금이 지분 보유 비율을 기존 4.98%에서 6.07%(442만9455주)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국민연금은 지난해 11월10일 5.17%에서 4.03%로 지분을 축소한 후 4개월여 만에 다시 5% 이상의 지분을 확보해 특수관계인을 제외하면 사실상 2대 주요주주가 됐다.
롯데관광개발은 김기병 회장과 가족, 계열사인 동화투자개발이 지분 39.36%를 보유하고 있다. 사모펀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지분 7.19%를 갖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국민연금의 지분 확대에 대해 "지난달 말부터 제주와 중국을 잇는 직항 노선이 3년여 만에 재개되면서 리오프닝(경기 재개) 이후 미래가치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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