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엠, 주총 영향 52주 신고가 경신

자료: 에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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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에스엠 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1일 오전 10시 7분 에스엠 은 전거래일 대비 6.5% 오른 8만69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직전 신고가(8만5600원)를 뛰어넘은 것이다. 전일 열린 주주총회(주총)에서 행동주의 사모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에스엠 과의 표 대결에서 승리하자 주가가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일 주총서 에스엠 은 주총에서 곽준호 SK넥실리스 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감사로 선임했다. 곽 전 CFO는 얼라인 측의 주주 제안이었다. 출석 주주 803만여주 가운데 653만여주가 곽 후보자의 감사 선임에 찬성했다. 감사 선임의 건을 두고 에스엠 측이 추천한 임기영 한라그룹 비상근 고문은 자진 사퇴했다.


얼라인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라이크기획이라는 개인사업자 자격으로 에스엠 과 프로듀싱 계약을 체결, 매출의 일정액을 인세로 챙겨가는 있어 지배구조 문제가 주가를 억누르고 있다고 보고 있다. SM은 매출액의 최대 6%를 라이크 기획에 지급하고 있다. 실제로 상장 후 2021년 3분기까지 1427억원, 2021년에는 3분기까지 181억원이 라이크기획에 흘러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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