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G생건, 中 봉쇄에 실적 타격 불가피…목표주가 ↓"

[클릭 e종목]"LG생건, 中 봉쇄에 실적 타격 불가피…목표주가 ↓"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현대차증권은 1일 LG생활건강 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기존 130만원에서 125만원으로 하향제시했다.


중국 소비 둔화 및 봉쇄 등의 방역강화로 오프라인 채널이 타격을 받은 가운데 면세점 매출 실적 둔화도 지속되면서 올 1분기 화장품 부문 마진 축소가 예상되면서다.

현대차증권은 LG생활건강의 올 1분기 실적에 대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408억원, 영업이익 345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마진 면세 채널부진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도 일부 영향이 지속되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장품 부문은 올 1분기 매출액 1조 1229억원, 영업이익은 22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면세 채

널의 화장품 매출은 시장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국시장이 지난 1~2월 올림픽 이후 3월부터 유통 트래픽 회복이 기대됐으나, 주요 1선도시 방역 강화에 따른 트래픽 제한으로 현지 화장품 오프라인 매출까지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며 "현지 강화된 방역 수준으로 2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생활용품부문은 매출액 5469억원, 영업이익 693억원으로 추정된다. 1분기 가격 상승 효과로 원가 상승 부담을 상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료부문은 매출액 3709억원, 영업이익 522억원으로 추정된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국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실적 영향이 불가피하다"면서 "2분기 중국 현지 수요가 확인될 경우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며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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