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실적 부진에도 설화수 성장세 반영 6.3%↑

[특징주] 아모레퍼시픽, 실적 부진에도 설화수 성장세 반영 6.3%↑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 6%넘게 상승세다. 3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의 성장세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다.


1일 10시 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 은 전 거래일 대비 6.34% 오른 19만3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3분기 아모레퍼시픽 은 연결 기준 매출액으로 1.9% 늘어난 1조1089억원, 영업이익은으로 10% 하락한 503억원을 기록했다. 상여 충당금 170억원이 포함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673억원)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 해외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9% 감소한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 설화수는 50%이상 고성장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 허제나 카카오페이증권 연구원은 “중국 이니스프리 점포 효율화에 따른 매출 감소로 설화수의 성장세가 실적으로 돋보이진 못했지만, 내년 하반기부터 럭셔리 브랜드 성장세가 온전히 돋보이며 수익성은 재차 가파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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