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2800선' 돌파 마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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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2800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피 3000시대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현실화하고 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0% 오른 2806.86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종전 최고치 기록 2778.68를 사흘 만에 새로 썼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2.78포인트(0.10%) 오른 2762.60로 출발하며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나타냈다. 오후 들어서는 상승 폭을 확대하며 2800선을 넘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70억원, 6319억원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7510억원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시총 1위 삼성전자 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900원(5.28%) 급등한 7만7800원을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SK하이닉스 LG화학 등도 각각 1.72%, 1.49%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0.25%), 셀트리온 (-2.11%), NAVER (-0.7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60% 오른 928.68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3% 오른 924.34에 개장한 이후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31억원, 302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었다. 개인은 5744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1.29%), HLB (-0.78%) 등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올랐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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