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H, 주주친화 경영 시동…주주소통 강화 위해 스페셜포스팀 가동

주주소통 강화 위해 스페셜포스팀가동… 접근성 높은 소통채널로 주주 의견 적극 청취
KMH “소통 창구 통해 잘못된 정보로 인한 일반 투자자 피해 발생않도록 대응할 것”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77%↑, 당기순이익은 79.2%↑… 급속 성장 거듭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방송사업과 신라 CC, 파주 CC, 떼제베 CC 등 레저사업을 영위하는 KX 가 소통채널을 개설하고 주주와의 소통을 확대한다.


KMH는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IR 스페셜포스팀’을 가동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 보다 접근성이 좋은 소통채널로 주주의견을 적극 청취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영활동과 각종 정보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잘못된 정보에 대한 정정도 이뤄진다.

KMH 관계자는 “최근 주가의 단기적 급등과 함께 잘못된 정보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잘못된 정보로 일반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주분들과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MH는 올 3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549 억원, 당기순이익은 79.2% 상승한 390 억원을 달성하는 등 고속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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