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 장중 10% 폭락…432.99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19일 코스닥지수가 장중 10% 넘게 폭락했다. 코스피지수가 8% 급락한 데에 이어 코스닥지수는 역대급 수준으로 속락했다.


이날 오후 2시32분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3% 급락해 432.99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7.74%), HLB (-4.93%), 펄어비스 (-5.41%), 스튜디오드래곤 (-9.09%) 등 대부분의 종목이 대폭 급락했다.


케이엠더블유는 전 거래일 대비 3.42% 상승했다.


코스피도 장중 9.54% 폭락하면서 1439.43까지 떨어졌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ECB가 유동성 공급, 특히 그리스 국채 매입 등을 발표한 데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지만,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영향을 주며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며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1500선을 하회하는 등 공포감이 확산됐다"면서 "결국 공포 심리는 이번 사태가 완화되며 공장이 재가동 되어야 하거나 치료제 개발 소식이 전해져야 멈출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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