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뉴에너지는 중국 내 2차전지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5세대 폴리머 셀인 ‘260wh/kg(55Ah)’ 폴리머 배터리를 개발했다. 중국 국가강제검측인증을 통과해 공업정보화부에 등록했다. 최근 320wh/kg, 400wh/kg 등 6세대 및 차세대 셀을 개발하려고 한국 업체 한국 업체와 손잡았다. 국가강제검측인증은 의무 제품인증제도로 중국내 출하 및 판매를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국가인증이다.
FC뉴에너지는 지난해말 스탠다드그래핀으로부터 그래핀을 공급받아 중신그룹 산하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 역신뉴에너지유한과기와 그래핀 적용 배터리개발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결과 그래핀을 음극재로 사용한 배터리 셀은 기존 음극재인 흑연 대비 용량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했다. 흑연을 사용한 배터리 용량은 200~300mAh/g인데 반해 그래핀을 음극재로 사용하면 용량이 최대 800~1000mAh/g까지 증가했다.
이어 “FC뉴에너지는 2차전지 관련 기술력과 양산 역량을 갖춘 뛰어난 기업으로 수주물량이 급증하고 있어 ”며 “태국의 CP그룹과 아시아 최대규모의 전기차 전용 공장을 보유한 중국북경자동차그룹의 BAIC사 등 유수의 기업들과 증설을 위한 투자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그래핀 배터리가 상용화되면 FC뉴에너지의 양산설비 및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에 바로 공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