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태광 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 해외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학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박사 장학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해외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석박사 통합과정 포함)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들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총 12만 달러로 4년간 지급된다. 선발인원은 7명 내외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1·2차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6월 중 합격자를 발표한다. 제출 서류는 장학금 지원시청서, 입학허가서, 추천서 등이다. 접수는 일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일주재단 관계자는 "인문학이나 기초과학 등 순수학문을 전공하는 박사과정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며 "순수학문 전공자들이 학비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주재단은 지난 26년간 해외박사 장학사업을 통해 228억원을 지원, 지금까지 182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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