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센 측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옛 미래창조과학부)가 실시한 '지능형 해킹방어경연플랫폼 개발' 과제에 선정되면서 지능형 해킹방어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왔다.
사업2년간 시큐센은 지능형 해킹 방어 경연용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자사 개발한 플랫폼은 키 생성 및 갱신 관리 모듈을 비롯해 점수 평가 및 순위 관리 모듈,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자동 대응 시스템, 취약점 적용 프로그램 모니터링 모듈 등을 탑재했다.시큐센은 개발을 마친 플랫폼을 바탕으로 지능형 해킹방어기술을 활용한 보안솔루션 플랫폼 및 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달 열린 국내 최대 해킹 방어대회인 HDCON 2018 본선대회에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제공했다. 현재 진행 중인 선수양성 R&D, IoT큐브, 바이너리 분석 과제 테스트 등에 동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박원규 시큐센 대표는 "지능형 해킹방어 플랫폼을 통해 경제 및 산업 전반에 걸쳐 보안취약점에 대한 보안능력을 강화해 인적· 금전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정보보안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플랫폼의 활용성을 더욱 넓히고, 다양한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IT분야 리서치 전문 업체인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정보보안 시장 규모는 약 1140억달러(약 128조원)고 내년엔 1241억달러(약 138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시장도 올해 2조2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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