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外人 매도에 760선 밀려…바이오株 하락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760선도 밀렸다.

20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0.91포인트(1.42%) 내린 755.27로 마감했다. 이날 0.56포인트(0.07%) 내린 765.62로 출발한 지수는 오후들어 낙폭이 확대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일부 제약 바이오 종목의 악재와 연말 수급 부담이 하락압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코스닥 지수는 730선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놓는 가운데 배당락 전후 비중 확대 기회를 노릴 것을 제안한다"고 분석했다.

외국인이 555억원 순매도 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65억원, 29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 담배가 3% 이상 빠졌다. 디지털컨텐츠와 스프트웨어, 비금속 등도 2% 넘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 셀스케어는 각각 1.95%, 1.97% 내렸다. 신라젠 (-5.81%), CJ E&M(-2.21%), 티슈진(-13.39%), 펄어비스(-1.11%) 메디톡스(-1.84%), 포스코켐텍(-2.69%), 셀트리온 제약(-1.83%), 파라다이스(-3.38%), 코미팜(-4.70%) 등도 하락했다. 반면 로엔(2.48%), 휴젤 (0.18%) 등은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1억3788만주이며, 거래대금은 6조5310억원이다. 1종목 상한가 포함 326종목이 상승했으며 99종목이 보합에 머물렀다. 1종목 하한가 포함 820종목이 하락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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