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용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인 관광객 회복의 최대 수혜주"라며 "내년 중국인 관광객 입국자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중국인의 한국 개별 입국비자 신청 건수는 11월 2만1000건(전년 동기대비 12% 증가)으로 3월 금한령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반등했다. 또한 법무부는 평창 동계 올림픽 관광객 유치를 위해 12월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중국인에게 체류 기간 15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모두 내년 중국인 관광객 증가가 기대되는 이슈다.
이 연구원은 "▲한중 통화스왑, ▲중국 외교부의 한국과 관계 회복 공식 천명, ▲12월 한-중 정상회담으로 내년 중국인 관광객 회복이 기대된다"며 "최근 가파른 관계 회복 기류를 반영해 내년 예상 입국자 수를 기존 745만명에서 780만명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780만명의 중국인이 입국할 경우 내년 면세점과 영업이익 개선은 각각 28.3%, 27.6%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