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21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 거래일보다 3500원(3.45%) 오른 1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남성패션과 아동 ·스포츠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경기에 민감한 남성복 매출이 5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고 추워진 날씨로 롱패딩 실적도 개선돼 아동 ·스포츠도 상승세"라며 "판교점 이익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동대문, 인천 송도 등 아웃렛 점포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현대백화점은 내년 하반기쯤 면세점을 열 것으로 보고 있는데 면세사업 시작으로 생기는 비용은 내년 4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이라며 "현대백화점의 영업이익은 내년 3분기까지는 늘어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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