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S-Oil, 외형성장+배당 매력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31일 S-Oil 에 대해 3분기 전 사업부문의 고른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S-Oil의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이 553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을 7% 상회했다. 윤성노 연구원은 "허리케인 하비 영향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 유가 상승에 따른 래깅효과 및 재고효과(300억원), 높은 가동률에 따른 판매량 증가(전분기 대비 9.4% 증가) 등이 정유 부문 호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PX 설비 정기보수에 따른 기회비용이 소멸돼 화학부문 실적도 전 분기대비 24% 개선됐고, 3분기 계절적 성수기 영향에 따른 윤활기유 부문 호실적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증설효과 및 정제마진 개선에 따라 내년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란 낙관적 진단도 나왔다. 윤 연구원은 "제한적인 정유설비 증설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 RUC/ODC 프로젝트 완공에 따른 외형 성장으로 2018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6% 개선될 전망"이라며 "배당성향이 60% 유지되는 배당 매력도 갖춘 종목"이라고 평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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