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 '사자'에 상승 출발…670선 넘기도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닥이 상승 출발한 가운데 장 초반부터 670선을 넘나들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오전 9시4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2포인트(0.24%) 오른 668.7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96포인트(0.29%) 오른 669.06으로 출발했다. 9시7분께 전 거래일 대비 상승 폭이 0.5%를 돌파하며 670선을 넘기도 했다. 현재까지 상승 폭은 0.2~0.5%대를 유지 중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이 32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4억원, 11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출판·매체복제(3.33%)의 상승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금속(1.09%), 음식료·담배(0.65%), 유통(0.59%) 등이 상승 중이고 기타 제조(-1.70%), 방송서비스(-0.94%), 인터넷(-0.71%), 종이·목재(-0.54%)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4.01%)의 상승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신라젠 (1.73%), 헬릭스미스 (1.29%), 휴젤 (1.27%) 등도 오르고 있다. (-1.89%), 메디톡스 (-1.55%), 펄어비스 (-1.13%) 등은 하락 중이다. 유승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업종 종목 주가는 조정을 받다가 최근 1~2개월 동안 강세를 보이는 중"이라며 "조정 기간엔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감은 컸지만 실적이 이를 받쳐주지 못했는데 최근엔 제약사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신뢰가 증시에 퍼지다 보니 이 업종 종목이 코스닥을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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