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0선으로 후퇴…개인·외국인·기관 모두 '팔자'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9일 코스피는 뚜렷한 매수 주체가 없이 2470선으로 후퇴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9.85포인트(0.40%) 내린 2473.06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2억3252만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6조7470억원으로 집계됐다.전날 2490 까지 지수가 올랐지만 2500선을 목전에 두고 추가 상승에 힘이 실리지 못했다.

뚜렷한 매수 주체가 없었다. 개인이 69억원을, 외국인이 185억원을, 기관이 334억원을 순매도했다.

그동안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던 IT주가 흔들렸다. 삼성전자 가 3% 넘게 빠지며 264만9000원까지 내려갔다. SK하이닉스 도 2.35% 하락한 7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물산 (-0.68%), NAVER (-0.49%), 삼성바이오로직스 (-2.96%) 등이 내렸다. 반면 현대차(0.66%), POSCO(1.19%), LG화학(0.26%), 한국전력(3.16%), 삼성생명(2.06%)은 선방했다.

여전히 대형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SK 하이닉스를 제외한 코스피 대형주에 대한 외국인 선호도는 여전히 지배적"이라며 "반도체에서 눈을 돌리는 업종의 전환일 뿐, 과정은 대형주 카테고리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시각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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