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두산인프라코어, 中시장 호조로 3분기 실적 '양호'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현대차투자증권은 18일 HD현대인프라코어 에 대해 중국과 신흥시장의 호조로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 1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0.1%, 21.4% 증가한 1조4389억원, 12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중국 및 신흥시장에서 판매 증가고 큰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은 2,3선 도시개발과 일대일로 사업 본격화로 재정지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도 밥캣의 프로모션 증대에 따른 수익성 둔화에도 불구 해비사업의 흑자전환과 엔진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으로 성장할 것으로 봤다.

4분기 영업실적도 견고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 "전체 매출의 62%를 차지하는 밥캣은 기본적으로 상하반기 계절성이 거의 없다"면서 "중국 시장의 견고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고 밥캣의 실적 호조로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투자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올해 연간 수익예상을 상향 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연간 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1%, 26% 증가한 6조2360억원, 618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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