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5분 현재 바이로메드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0.43%) 오른 14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연제약은 250원(0.76%) 오른 3만3050원에 거래 중이다. 두 종목은 각각 장중 14만4600원, 3만37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CAR-T'는 면역력을 한층 강화해 암세포만 공격하는 세포라고 한다. 바이로메드는 2015년 12월 자체 개발한 CAR-T 플랫폼 기술을 계약금 100만달러에 미국 블루버드바이오로 수출했다. 바이로메드의 CAR-T 치료제는 전임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연제약은 800억원 규모의 새 유전자치료제 공장을 충주에 지을 계획이라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이어 지난달 30일엔 신기술사업 금융사인 '브라만인베스트먼트'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시했다. 자본금은 100억원이고 설립 뒤 지분은 100% 이연제약이 소유할 예정이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15년에 투자자들은 저점 타이밍만 잡으면 단기간에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분야가 제약업종이라는 교훈을 얻었을 것"이라며 "제약업종 주가가 저점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늘어 수급이 쏠리는 가운데 바이로메드 계열주도 신약 개발 소식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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