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현대기아차 주가의 단기 성장 동력(모멘텀)이 강하진 않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대응해야 한단 분석이 나왔다. 국내 내수 시장과 유럽·신흥시장 등에서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을 어느 정도 만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4일 두 회사 종가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01%, 1.76% 오른 15만원과 3만7600원을 기록했다.
기아차의 내수 시장 실적도 나아지고 있다. 7월에 4만3611대를 판매해 4만3841대를 판 지난해 7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8월부터는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한다. 원인은 신차 판매 호조다. 이 연구원은 "작년 기저가 낮아진 가운데 스팅어가 두 달 연속 1000대 넘게 팔리고 스토닉 판매가 본격 시작됐으며, 소렌토 페이스리프트 판매도 호조를 보인 덕분"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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