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36분 현재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4.48% 오른 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메릴린치증권, 모건스탠리증권, JP모건증권, UBS, CS증권 등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동부증권은 이날 S-oil에 대해 정제마진 개선과 배당 성장 기대감을 높일 때라고 평가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1분기 323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34%나 감소한 실적을 전날 발표했다.
한승재 동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영업이익 부진의 이유는 환율 하락에 따른 효과가 예상보다 큰 900억원 반영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2분기 영업이익은 4639억원으로 추정했다.
한 연구원은 “중동의 신규 증설 제한이나 감산에 따른 정제 처리량 감소, 중국 수출 쿼터 감소에 따른 연평균 등경유 마진의 반등을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2분기 이후 본격적인 성수기로 진입하는 휘발유 마진의 개선 가능성 역시 간과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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