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실적 회복 추세에 있다"며 "기초소재 스프레드 강세가 이어졌고 주요 원재료 부타디엔 가격 급락으로 2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고 짚었다. "원·엔 환율 하락으로 정보전자소재 원가 하락과 흑자전환도 서프라이즈 요인"이라고 덧붙였다.LG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8% 늘어난 7683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0% 증가한 2조7798억원으로 추정했다.
폴리머전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계절적 비수기, 3세대 중대형전지 연구개발(R&D) 투자 강화로 전지사업부 영업적자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황 연구원은 "3세대 전지 개발을 타사보다 빠르게 진행해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중대형전지 출하량은 증가 추세에 있고 폴리머전지와 ESS 출하량은 2분기부터 증가되는 구조로 실적 개선 가능하다"고 봤다.
팜한농은 상반기 흑자, 하반기 적자 구조로 지난 4분기 대비 1분기 영업이익 증가폭을 714억원으로 예상했다.생명과학은 계열 내 기업으로 합병 전 부실자산을 충분히 상각해 기존의 영업이익 증가 추세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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