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미는 먼저 그의 아내이자 세계적 모델, 이에스브이의 사외이사 후보가 운영하는 임파서블닷컴을 소개했다. 임파서블닷컴 CTO이기도 한 그는 임파서블닷컴이 영국에서 공인된 사회적 기업(Certified B-Corporation)이라고 소개했다. 릴리콜 대표는 지미(Jimmy Wales) 위키피디아 공동창업자, 잭 달시(Jack Dorsey) 트위터 공동창업자 등 IT업계 거물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해 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파서블닷컴은 런던과 샌프란시스코, 리스본, 브리즈번, 뉴욕 등 5곳에 사무소가 있는 회사다. 탐험하고 디자인하고 만들어낸다는 3가지 개념으로 회사를 운영한다. 핸드폰을 원하는대로 조립할 수 있는 '페어폰(FAIRPHONE)'으로 이번 '2017MWC'에서 주목 받았고, 채팅 기반의 오피스 매니저인 '니카봇(Nikabot)'도 개발했다. 론리플래닛(Lonely Planet)과
삼성전자삼성전자00593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224,500전일대비7,000등락률+3.22%거래량34,525,485전일가217,5002026.04.23 15:30 기준관련기사코스피, 사흘째 최고치로 마감…장중 6500선 '터치'장 초반 6500 찍은 코스피, 하락 전환…SK하이닉스도 약세코스피, 사상 첫 6500선 뚫었다…삼전·하닉도 '쭉쭉'close
'기어S3'용 앱도 만들었다. 구글과는 AR프로젝트인 구글 탱고(Tango)를 공동 개발 중이다.핸드폰 간편하게 주위에 있는 어떤 물건이든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험을 들 수 있는 앱인 '킨인슈어런스(KIN Insurance)'는 오는 6월 영국에 출시한다. 영국 보험사인 히스콕스(Hiscox)와 계약을 마쳤다. 향후 이탈리아나 미국 등에도 출시하고 한국 등 아시아에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예컨대 핸드폰 고장이 염려될 때 앱 가입과 저렴한 가격으로 보장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 영국에 출시될 킨인슈어런스로 집안 전체 물건을 대상으로 보험에 들 경우 가격이 약 15파운드(2만1000원) 정도 들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이에스브이를 통해 아시아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에스브이와 구글 탱고를 기반으로 한 AR 게임도 올 가을께 내놓는다. 'G프로젝트(G Project)'다. AR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 형태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이자 게임이다. 실제 생활에서 3D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스냅챗'과 '포켓몬고' 이상의 게임이 될 것이란 기대다.
이에스브이가 만드는 기존의 블랙박스에 G프로젝트 기술을 접목시킨 제품도 만들 예정이다. 이에스브이는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 대표도 이번 이에스브이 주주총회에서 콰미 대표와 함께 사내이사로 선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대런 루이스 전 구글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미국 온라인 보드게임사 쿼드 디멘션스(Quad Dimensions)를 탄생시킨 이철재 전 대표 등이 사내이사로 선임돼 사업에 참여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