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은 지난해 4분기 신규도입품목 기여 및 지난해 12월 독감 유행에 따른 타미플루 매출이 급증했으며, 광고선전비 및 마케팅비 감소로 양호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올해에는 지난해 도입한 글로벌제약사 MSD의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 시리즈 및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과 이탈파마코의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을 바탕으로 양호한 외형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자체 개발 당뇨병 치료제 '듀비에' 및 고혈압치료제 '텔미누보'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으로 이익률의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주력 파이프라인 관련해 CKD-519(고지혈증치료제, CETP저해제)가 호주 임상 2a상을 1분기 중 시작할 예정이고 글로벌제약사 머크의 Anacetrapib(CETP저해제)가 올해 임상3상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돼 파이프라인 기술수출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유효하다고 평가했다.올해 종근당의 실적은 매출 8,818억원(YoY 6.0%), 영업이익 668억원(YoY 9.0%, OPM 7.6%), 순이익 445억원(YoY 8.6%, NPM 5.0%)으로 예상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