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전날 공시를 통해 보통주의 2.7%에 해당하는 200만주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예상기간은 1월11일부터 4월11일까지다.조윤호 연구원은 "현대산업개발 주가는 전날 자사주취득 공시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하락하며 뉴스에 팔리는 증시 격언을 현실화했다"며 "그러나 현대산업개발의 주주가치 제고 움직임은 이번이 끝이 아니라 시작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현대산업개발의 현금흐름 개선이 2018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라며 "현금흐름 개선이 가져올 긍정적 효과가 영업적 가치 뿐 아니라 주주가치 제고에도 미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