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6% 증가할 전망이다. 이경주 연구원은 "국내 건과에서 허니버터 스낵 인기의 기저 부담이 존재하고 해외 계열사 실적이 혀지 통화 절하 등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개선되지 않았다"며 "국내와 해외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각각 1.1%, 1.0%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자산가치도 다시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에도 불구하고 42.9%의 상승 여력이 존재하고, 영업 및 자산가치 상승 모멘텀이 우수해 매수를 추천한다"며 "4분기부터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국내 건과는 높은 기저 부담이 사라지고, 빙과는 비수기이긴 하지만 ASP가 오르면서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 시가총액의 59%인 1조5000억원에 달하는 계열사 주식에 대한 평가도 개선되겠다"며 "오너 이슈가 마무리돼 내년 상반기에 호텔롯데가 상장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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