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증권사 10여곳에 검사와 수사관 6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한미약품 기술수출계약 해지 공시 전 주가 하락에 투자해 이득을 볼 수 있는 공매도 거래량이 많은 증권사들이다.한편 증권사들의 3분기 실적에도 먹구름이 낀 상황. 일평균 거래대금이 전분기 대비 6.1% 감소하면서 수탁 수수료 수익이 줄었고,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이익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IBK투자증권은 커버리지 6개 증권사(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NH투자증권, 한국 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약 2945억원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3.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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