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수준으로 예상돼 최근 낮아진 눈높이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제일기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7136억원, 251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5%, 6.1% 씩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7월 초부터 경영진단 및 외부 컨설팅 작업을 진행 중으로 관련 비용이 3분기에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게 최 연구원의 의견이다.
경영진단 이후 기대감도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 연구원은 " 그간 인수합병(M&A)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해외 비즈니스를 확대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내세운 바 있었다"며 "이번에도 긍정적인 변화의 흐름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연말 배당 기대감이 큰 만큼 하반기 주가 상승도 기대된다는 관측도 나온다. 최 연구원은 "연초 지분 매각 이슈 관련 주가가 하락한 바 있다"며 "주주 보상 차원에서 올 하반기에도 배당 실시 및 확대 가능성이 있어 연말로 갈수록 배당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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